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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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아프게 한 한국일보의 ‘동네 아줌마와 급식선생님’ 칼럼과 SBS의 소아당뇨 뉴스에 대한 보건교사회의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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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1 작성일17-07-16 13:28 조회5,396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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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아프게 한 한국일보의 동네 아줌마와 급식선생님칼럼과 SBS의 소아당뇨 뉴스에 대한 보건교사회의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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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 한국일보의 동네 아줌마와 급식선생님칼럼 기사는 아침부터 보건교사들의 카톡을 바쁘게 했습니다. 각 지회장님들과 기사를 공유하며 많은 보건교사들이 한국일보에 항의하거나 메일을 보내며 함께 대응하였습니다.

 

보건교사회에서는 황영식 주필님에게 이메일과 전화를 통해 사실과 다른 부분을 수정하고 삭제할 것을 정중히 요구하였습니다. 이에 황영식 주필님으로부터 메일를 통해 "옛날 생각에 사로잡혀 사실 확인을 깜박 빠뜨려 보건교사 여러분에게 불쾌감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립니다."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인터넷 기사를 즉각 수정하였을 뿐만 아니라, "다음 칼럼에 보건교사의 현실을 알리는 내용을 담고자 합니다" 라며 우리에 대한 자료를 요청하였고 보건교사회에서는  보건업무와 보건교사의 역할에 대한 자료를 보냈습니다.

 

이보다 앞서 지난 613일의 SBS화장실에서 주사한다는 소아당뇨 뉴스는 학교에서 가장 열심히 소아당뇨 환자를 돌보는 대다수의 보건교사들의 의욕을 꺽기도 하였습니다. 이에 보건교사회는 지난 10, 해당 기자를 직접 만나 소아당뇨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보건교사의 입장과 애로사항을 충분히 전달하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SBS 기자는"뉴스의 전달력을 높이기 위하여 자극적인 제목을 올렸지만 오늘 보건교사회 임원진과의 만남을 통해 보건교사의 애로사항을 알게 되었고 향후 보도에서는 보건교사의 입장을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습니다.

 

보건교사회는 우리와 관련된 다양한 언론의 보도에 대하여 전국의 각 지회장님들과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대처로 올바른 홍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댓글목록

님의 댓글

배은정 작성일

보건교사회의 발빠른 대처에 감사드리며, 보건교사회의 공로로만 치우치지 않고 이렇게 회원들과 함께 이루어 낸 일임을 나타내주시니 감사합니다!  정책추진에 있어 다 밝힐 수 없는 많은 수고들도 있겠지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님의 댓글

왕경희 작성일

노고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