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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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보건안전교육 활성화 방안 토론회 』 개최 안내(2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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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5-10-26 00:00 조회3,6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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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과 천안 축구부 화재사건을 비롯하여 동물원이나 놀이공원 등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안전사고 소식이 연일 뉴스거리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안전사고예방에 대한 필요성이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고 안전교육은 필수적인 것이라고 사회 각계에서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으며, 교육인적자원부에서도 학교안전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보건교사회와 협의회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이제 우리 보건교사들은 이미 학교보건교육- 성교육, 약물오·남용예방교육(흡연, 음주, 마약포함) 질병예방교육 등-을 실시해 왔고,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응급처치와 함께 실시해 오고 있었습니다.
안전사고와 응급처치는 분리하여 생각 할 수 없으며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유일한 학교 내 전문의료인은 보건교사이므로 학교보건안전교육의 적임자는 보건교사라는 사실을 널리 인식시켜야 할 중요한 시점에 도달했습니다.

학교 교사들과 학부모, 지역사회인 모두의 보건교사에 대한 인식전환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그들에게 보건교사의 역할과 능력 및 존재의 중요성을 알려야 합니다.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한 삶을 위하여 보건안전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이를 위해 『보건안전』교과가 정규과목으로 채택되어 보건교사가 가르쳐야 한다는 사실을 적극 홍보해야 할 시기가 온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들은 자라나는 학생들의 자기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야 하며 나와 타인의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수 있는 인간생명의 존엄성에 대한 인식을 시킴으로써 안전사고로부터 무수한 생명을 구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뭉쳐야 산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 한마음으로 뭉쳐 우리를 널리 알려야합니다.
묵묵히, 열심히 일만 한다고 저절로 주어지는 것은 없습니다.
기회는 준비된 자 만이 잡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 동안 우리는 많은 것을 준비해 왔습니다.

자, 이제 모두 일어서서 우리 자신을 알리는 일에 앞장섭시다!!
모든 일에는 때가 있는 법입니다.
사회 각계 각층에서 학교안전교육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이 시기에 보건교사가 학교보건안전교육의 적임자임을 널리 알리고 우리 스스로 연구하고 배우는 자세를 갖도록 합시다

오는 5월 26일 『학교 보건안전교육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보건교사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교사 여러분
건강하시고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

첨부파일: 학교 보건안전교육 활성화 방안 토론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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