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건교사들, 성(性) 학습자료 발간


윤우현 기자 whyoon@jbnews.com



NewsAD충북지역 보건교사 9명이 60일동안 연구 끝에 `성(性)` 학습자료를 개발 보급해 화제다.

학생들의 성교육을 위해 개발·보급하고 있는 책자는 학생들의 신체발달 및 의식수준을 감안해 초, 중, 고 등으로 구분하고 있다.

이 교재는 아이가 태어나는 과정, 사춘기의 성(性)발달, 피임 같은 기본적 성교육외에도 잘못된 성의식으로 발생하는 10대 엄마, 강간, 가정폭력 등의 실질적 사례와 만화가 실려 있어 보는 이의 눈길을 쉽게 사로잡는다. 또 이 교재는 자신이 느낀 생각을 직접 교재에 적는 학습장의 형태로, 교사가 학생들의 성의식을 진단하고 도와줄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 윤우현


출처ㅣ 중부매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