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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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 대한결핵협회 -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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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미란 작성일11-06-23 12:13 조회4,19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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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보건교사회에서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대한결핵협회가 MOU를 체결함에 따라 
결핵으로부터의 청소년 건강관리는 물론 국민 건강증진에 
더욱 관심을 갖고 협력하고자 합니다. 






 

심각성 잘 모르는 결핵!

함께 예방하고 퇴치해요!


교총 - 대한결핵협회,「결핵예방 및 퇴치사업 활성화를 위한 MOU」체결


- 6월 20일(월), 오전 11:00, 대한결핵협회 회의실 -


1.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안양옥)와 대한결핵협회(회장 문영목)는 6월 20일(월) 오전11시, 대한결핵협회(서초구 우면동 14) 본부 회의실에서 결핵 취약계층인 청소년들의 결핵예방 및 결핵 없는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 교총과 결핵협회는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 문영목 결핵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 단체가 상호 협력하여 학교결핵관리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및 범국민적 결핵퇴치 캠페인을 추진하여 결핵으로 인한 청소년들의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예방키로 했다.


3. 앞으로 양 단체는 ▲「STOP-TB(Tuberculosis, 결핵) Partnership KOREA」의 파트너로 결핵퇴치협력위원회 및 자문위원회의 일원으로 활동 전개, ▲대한결핵협회와 함께, 교사 및 학생 대상 정기적인 결핵교육 추진, ▲결핵예방 및 퇴치 홍보를 위한 공동기획행사 및 캠페인 개최, ▲학교 학생들을 위한 무료 검진 결핵사업을 활성화, ▲신규 학교보건사업 개발 및 크리스마스씰 모금사업 협조 등 협력사업을 공동으로 전개한다. 특히, 양 단체는 농산어촌, 낙도 등 의료시설과 검진이 어려운 지역 학교의 학생들이 우선적으로 무료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하자는데 뜻을 같이했다.

4. 결핵은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생명을 앗아간 전염병으로 현대의약이 발전함에 따라 발병률이 많이 낮아지긴 했지만, 2010년 한 해 동안 중․고등학생의 검진현황(중학생 263,960명, 고등학생 1,246,250명)을 살펴보면 이 중 결핵 유소견자 수는 중학생 367명(0.14%) 고등학생 2,128명(0.17%)으로 나타난 바 있다.


5. 이는 2009년(중학생 931명 0.36%, 고등학생 2,904명 0.23%), 2008년(중학생 655명 0.34%, 고등학생 4,665명 0.39%)에 비하면 줄어든 수치지만 학생 결핵환자 발생 학교 수는 증가하고 있는 추세(2007년 547개교, 2008년 559개교, 2009년 601개교)가 있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단체가 학교에서의 결핵 완전 퇴치를 위해 더욱 노력하기로 합의에 이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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