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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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교사가 없는 학교가 절반(강원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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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5-11-03 00:00 조회3,2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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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1월 03 00:26일 (목) 강원일보 (사회면)

보건교사 없는 학교가 절반 -

도내 초·중·고 배치율 전국 평균 크게 못미쳐
도내 초·중·고교의 보건교사가 크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641개 초·중·고교에 배치된 보건교사는 320명에 불과하다.
초등학교는 총 366개교에 202명이, 중학교 161개교 52명, 고등학교 114개교에 66명의 보건교사가 배치돼 평균 배치율 50%에 그쳤다.

이는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의 평균 배치율인 초등학교 75%, 중학교 52.8%, 고등학교 66%에도 크게 못미치는 수준이다.

이에 교육계에서는 일반 의료혜택이 부족한 벽지 학교가 많은 강원도 지역에 대도시보다 오히려 보건교사가 많이 배치, 학생들의 안전생활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춘천의 한 초교 보건교사는 “도내에도 신규임용 등을 대폭 늘려 보건교사의 인원을 늘려 학교내 안전사고 등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했다.
<張賢貞기자·hyun@kwnews.co.k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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