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보도자료

경찰 의사 변호사 교사 가정폭력 예방 지킴이로 나선다(여성가족부 보도자료)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5-11-04 00:00 조회3,310회 댓글0건

본문

경찰 의사 변호사 교사 가정폭력 예방 지킴이로 나선다
여성가족부 `행복지킴이` 캠페인 본격 전개

경찰, 의사, 변호사, 교사 등이 가정폭력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지킴이로 나선다.

여성가족부(장관 장하진)는 가정폭력이 가족의 안정과 행복할 권리를 위협하는 심각한 반사회적 행위임을 범국민적으로 인식시키기 위해 3일 여성가족부 대회의실에서 경찰청, 대한의사협회, 대한변호사협회, 보건교사회와 ‘행복지킴이’ 캠페인 협약식을 체결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가정폭력 행위를 조기에 발견하여 사전 예방하는 체제를 사회 전반에 가동함으로써 행복한 가정이 지켜질 수 있도록 관련 기관단체들이 함께 참여하자는 의미다.

가정폭력의 경우 6가구 중 1가구가 가정폭력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에도(‘05 전국 가정폭력실태조사서, 여성가족부) 불구하고 신고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거나 사건이 접수되어도 제대로 조사가 진행되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 전 국민이 피부에 와 닿는 캠페인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여성가족부는 ‘행복지킴이’ 캠페인 심볼로 따뜻한 마음과 가족의 사랑을 상징하는 핑크하트 심볼을 제작했다. 또 지난달 20일부터 25일까지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행복지킴이 슬로건을 공모해 총 500여편의 응모작 중 “가정의 행복 지수, 국가의 희망지수”(최우수작)을 비롯한 10편의 가작을 선정, 발표했다.

심볼과 슬로건은 스티커로 제작해 캠페인 참여 기관단체와 각 소속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