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학생 안전 위해' 촛불집회에 보건교사 배치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도교육청이 촛불집회에 참여하는 학생 안전을 위해 현장에 보건교사를 내보낸다.

인력 배치는 대규모 집회가 열리는 전주, 군산, 익산, 정읍, 남원, 김제 등 6개 시 지역을 중심으로 한다.

현장에는 보건교사와 학생 안전을 지원할 인력이 배치돼 만일의 사고에 대비한다.

전북교육청은 서울에서 대규모 촛불시위가 열리는 12일에는 현장에 장학사를 파견해 참여 학생들의 안전을 체크하고 집회가 끝날 때까지 상황실을 가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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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6/11/11 11:2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