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황영숙 부산광역시보건교사회장은 교육감실에서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과 신년인사를 나누며 학교 현장의 요구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교육현장의 실수요자인 학생들이 자기 건강관리능력을 가질 수 있도록 보건교육과 책임 있는 성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보건교사들이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 할 수 있도록 교육청의 업무에 대한 명확한 경계가 필요하다는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교육감은 “보건교사들이 보건교육과 학생건강관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논의 하겠다”고 화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