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교사회는 20일 세종호텔 세종홀에서 제32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제17대 차미향 회장을 선출했다. 또한 부회장을 포함한 임원 10명을 함께 선출하였다.
차미향 신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불합리한 법과 제도 개선으로 보건교사들이 체계적인 보건교육과 학생건강관리에 온전한 힘을 쏟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2017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 보고와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등을 의결했다. 보건교사회는 전국 17개 지회에 약 8000여 명의 보건교사로 구성되어 있는 전국 조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