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학교보건진흥원, 퇴직 보건교사들 학부모 맞춤형 성교육 한다
서울학교보건진흥원, 퇴직 보건교사들 학부모 맞춤형 성교육 한다
  • 장재훈 기자
  • 승인 2018.08.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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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학교보건진흥원은 27일부터 오는 12월12일까지 서울시내 139개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올바른 자녀 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춘기 자녀를 둔 가정에서 올바른 성교육 및 성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된 이번 ‘학교로 찾아가는 학부모 성교육’에는 명예퇴직한 보건교사들이 강사로 나서 자녀 성교육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준다.

특히, 학교의 요구에 맞춰 소그룹 토의 토론, 토크쇼(talk show), 강연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학교보건진흥원은  △학부모 성인지 감수성 자기점검 및 개선 △사춘기 자녀의 성 심리 발달과 생리현상에 대한 올바른 이해 △자녀가 궁금해 하는 성 관련 질문에 대한 올바른 답변 △양성평등 성문화 조성을 위한 가정에서의 성 예절 및 가정의 역할 △음란물 예방 및 성폭력, 성희롱 예방 등 성차별과 성역할 고정관념을 개선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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