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보건선생님 ! 안녕하십니까?

제14대 보건교사회 회장 후보 한미란 입니다.
먼저 학교보건의 발전과 보건교사의 지위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16개 시, 도 지회장님을
비롯한 임원님들 그리고 본회 실행이사님들과 보건선생님들의 땀방울 하나하나를 기억하며 깊이 .
감사드립니다.

저는 지난 2년 동안 보건교사회 회장으로서 여러 임원님들과 힘을 합하여 화합과 단결을
통해 학교보건과 보건교사의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저희 제13대 보건교사회는 보건선생님들의 권익 신장과 처우 개선을 위한 법률 제·개정 활동과,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여러 가지 정책을 제안하고 모니터링 하였습니다. 또한 나라 안과 밖에서 보건교육연구대회와 국제학술대회를 주최하고 참여하였으며, 보건교육과 의료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보건선생님들의 위상과 한국형 학교보건모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힘썼습니다.

여러 가지 사안 가운데, 전국 과대학급 학교에 학습보조인턴으로서 인턴보건교사를 지원해야 함을 교과부와 교육청에 적극 제안하였고, 수석교사의 자격에 보건교사를 포함하여 법안이 통과되어 수석교사가 탄생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보건교사회는 앞으로도 보건선생님들의 권익 신장과 처우 개선을 위한 법률 제·개정 등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며, 이를 위해 시·도 지회와 보건선생님들, 그리고 보건교사 관련기관 및 단체들과 함께 할 것입니다. 열린 마음으로 각 지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보건선생님 한분 한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면서 학교보건과 보건선생님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 맞벌이 부부, 한 부모 가정, 학교 내 왕따문제 폭력문제 등이 증가함에 따라, 이 시대가 요구하는 보건교사의 역할을 정립하고, 학생들을 위한 건강관리와 인성교육에 힘쓰며 “한국형 학교보건 모델”을 구축하여 세계화는 물론 건강한 학생! 건강한 학교! 행복한 대한민국! 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화합과 단결 그리고 도약을 향해 나아고자 하는 14대 회장 후보자를 비롯한 임원 후보자들에게 선생님의 관심과 뜨거운 성원을 부탁드리오며, 선생님의 가정과 학교에 건강과 기쁨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2. 1. 12
 

보건교사회


 
회장 후보 한미란
부회장 후보 박순선, 지인숙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