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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교사 난치병 제자돕기 성금 350만원 전달

【청주=뉴시스】

보건교사들로 구성된 충북보건교사회 충북지회는 13일 난치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도내 학생들을 위해 35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보건교사들은 이날 충북교육과학연구원 시청각실에서 열린 도내 보건교사 연찬회 자리에서 선천성면역결핍증을 앓고 있는 청주 중앙초 이정현 군을 비롯해 4명의 난치병 학생들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보건교사회는 해마다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정호기자 kimj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