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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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전염병표본감시체계` 활성화 워크숍(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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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장 작성일07-02-27 00:00 조회3,4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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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전염병표본감시체계` 활성화 워크숍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학교는 전체인구의 25%인 학생들이 단체생활을 하는 공간으로 그 환경 특성상 전염병 집단 발생 위험에 노출되어있는 중요한 관리대상이다.

이와 같이 학교 보건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오대규)는 보건교사회(회장 이석희)와 공동주관해 `학교전염병표본감시체계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워크샵`을 서울힐튼호텔에서 27일(화)에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금번 워크샵에는 국회 교육위원회 이주호 위원이 참석, 축사를 하고 시.도 교육청 학교보건(전염병)담당자, 시.도 보건과 전염병담당자, 보건교사회 대표, 학교전염병표본감시체계 참여 보건교사 등이 참석한다.

질병관리본부는 "학교에서 전염병발생현황을 파악해 효과적으로 관리하고자 1999년 이후 학교전염병 표본감시 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하여 왔다"며 "최근 학교를 중심으로 식중독 등 전염병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학교의 전염병 발생현황 파악 및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교육당국의 학교보건담당자, 보건당국의 전염병 담당자, 보건교사 등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그간 운영해온 학교전염병감시체계를 평가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금번 워크?事?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금번 워크샵을 통해 보건당국과 교육당국의 협력체계 및 보건교사회 등과 파트너쉽을 강화함으로써 향후 학교전염병 표본감시체계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태형기자 kth@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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