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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신보>초중고 보건교사 증원 시급하다. 교육과학기술위 국감, 정영희 의원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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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경희 작성일08-10-16 00:00 조회4,19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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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보건교사 증원 시급하다
교육과학기술위 국감, 정영희 의원 지적
[2008-10-15 오후 4:26:12]

전국 초중고에 보건교사가 1교 1인 이상 배치돼야 한다는 지적이 국정감사에서 나왔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정영희 의원(친박연대)은 서울시교육청(10월 7일)을 비롯해 광주시교육청&#8228;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10월 13일), 전북교육청(10월 14일) 국정감사에서 보건교사 부족문제를 지적한 후 초중고 각 학교마다 보건교사가 배치될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에서 증원에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정영희 의원은 “비만학생이 늘어나는 등 학생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보건교사가 배치돼 있지 않거나 한 명의 보건교사가 여러 학교를 순회하며 학교보건을 담당하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자라나는 청소년의 건강문제야말로 보건교사가 담당해야 할 전문분야이며, 보건교사 수를 늘려 학생 때부터 건강한 생활습관을 익히도록 체계적으로 교육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감 자료에 따르면 올해 보건교사 배치율은 전국 평균 65.2%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95.1%, 부산 83.1%, 대구 81.6%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에 비해 제주 42.0%, 전남 45.1%, 강원 45.5%, 충남 47.8% 등은 낮았다.
[편집국]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
http://www.nursenews.co.kr/Article/ArticleDetailView.asp?typ=2&page=1&articleKey=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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