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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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비만관리! 선생님과 학부모가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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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금란 작성일09-07-06 00:00 조회4,2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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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최규호)은 7월 3일, 강재헌 박사를 초빙하여 교사와 학부모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학생비만관리를 위한 보건교사 및 학부모 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증가하고 있는 학생 비만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비만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최규호 교육감은 격려사에서“학생비만관리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학교와 가정의 협력이 필요하다”면서“도교육청에서는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비만관리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287개교에 체성분분석기를 배부하여 총 557교에 체성분분석기를 보급하였으며, 앞으로도 학생비만관리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하였다.

청소년비만 전문가인 강재헌 박사는“현재의 추세로 볼 때 소아청소년 비만은 무서운 속도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10-20년 후 국민 전체의 건강을 위협하는 각종 생활습관병의 범람으로 연결될 것이 분명하다. 따라서 이러한 재앙을 피하기 위해서는 소아청소년기에 비만을 조절하는 관리체계를 갖추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하였다.

이어서 도교육청중등교육과부설 꿈누리교실 파견교사인 최금란 교사는 2007년과 2008년 비만연구학교 운영을 통해‘맞춤형 비만관리 프로그램을 활용한 건강관리능력신장’사례발표를 통해 교육과정내의 효과적인 비만관리 방법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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