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보도자료

제1회 전북보건교과교육연구회 하계 워크숍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금란 작성일09-07-24 00:00 조회4,598회 댓글0건

본문

보건교육의 교과화에 따른 교실수업 개선 방안 탐색을 위한 워크숍 실시

전북보건교과교육연구회(회장 최금란)는 2009년 7월 21일 전주교육청 영재교육원 1층 시청각실에서 전북보건교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경희 강사(토론식수업 전문가)를 초청, 보건교육 교과화에 따른 교실수업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2010년 3월 1일부터 실시되는 보건교육의 교과화에 따른 체계적인 교실수업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라북도교육청 체육보건과 이문용 과장은 격려사에서 새로운 보건교육과정 도입으로 보건교과가 선택교과로서 자리 잡아가는데, 교과교육연구회가 큰 주축이 되어서 보건과 교수학습 발전의 근간이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고, 교과연구회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토론식수업의 전문가인 조경희 선생님은 보건교육영역이 독립적인 교과로 채택됨으로써 교실수업 환경에서 우울, 불안, 비만, 성. 약물․ 흡연 등과 같은 보건영역에 관련된 공동 관심사에 대하여 집단의 상호작용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해결 방안을 체득하는 수업방법을 선보였다.

이어서 진행된 토론에서는 보건과목이 교과화가 되어서 2010년 3월 1일부터 교과재량 선택과목으로 보건교육이 실시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교사수급문제와 타 교과와의 이해관계가 맞물려 선택교과로 선택되지 않는 등 여러 가지 난제가 발생하고 있는데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하여 다양한 논의를 하였으며, 그 결과 보건교육이 교과로 처음 시행되기 때문에 보건교육이 왜 교과로서 체계적으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하는지에 대한 필요성 홍보를 강화하고, 교과로서 보건교육이 성공적으로 정착하여 교육적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이 강화되어야 한다는데 결론이 모아졌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