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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플루 담화문 발표 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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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장 작성일09-10-27 00:00 조회4,4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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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시각 헤드라인> - 16:00

■질병없이 건강한 20대 신종플루 첫 사망
서울 - 건강한 20대 여성이 신종인플루엔자에 감염돼 처음으로 숨졌다. 26일 5명의 사망자가 나온 지 하루 만에 20대 여성을 포함한 3명의 추가 사망자가 발생함으로써 지금까지 사망자는 28명으로 늘었다. 신종플루 사망자는 이틀새 8명, 이달 들어서만 15명에 이른데다 최근 학교를 중심으로 신종플루 확산이 본격화되고 있어 국민의 불안감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영남권에 거주하는 26세 여성과 76세 여성, 84세 남성이 신종플루에 감염된 채 사망했다"면서 "특히 26세 여성의 경우 별다른 기저질환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비고위험군 20대로는 첫 사망사례"라고 27일 밝혔다.


■정부, 신종플루 담화 "국민 건강.생명보호에 총력"
서울 - 정부는 27일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신종플루 관련, 긴급 관계부처 장관회의를 열고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정부는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권태신 국무총리실장 명의로 발표된 담화문에서 "정부의 역량을 총동원해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최근 신종플루 발생이 빠르게 증가한다. 하루 평균 4천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고 한주 동안 870개 학교에서 집단발병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하지만) 정부를 믿고 예방수칙을 잘 지켜 주신다면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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