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보도자료

보건교사 증원 절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손경희 작성일09-12-11 00:00 조회4,579회 댓글0건

본문




권 교육감 "보건교사 증원 절실"

2009년 12월 11일 (금) 김성찬 기자 kim@idomin.com


전국 16개 시·도교육감들은 10일 경남도교육청에서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를 열고 `보건교사 별도 배정을 통한 증원` 등 주요 안건을 교육과학기술부에 건의했다.

이날 협의회 자리에서는 이밖에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을 비롯, △학교시설 내진 보강 사업에 대한 국고 지원 △학교신설교부금 집행 점검 관련 건의 △예술강사지원사업의 효율성 제고 등의 안건이 제출됐다.

권정호 경남도교육감은 이날 협의회 자리에서 "해를 거듭할수록 학교 보건교사 업무가 확대되고 있지만 정작 보건교사 배치율은 턱없이 낮은 수준"이라며 "특히 지방은 순회근무나 유사교사의 보건교육담당 등으로 보건교육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 교육감은 따라서 "학교 보건교육 정상화를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 간의 균형적인 보건교사 배치가 될 수 있도록 별도 정원 산정을 통한 보건교사 증원이 절실하다"고 건의했다.

한편 올해 3월 1일부터 모든 학교에 보건교사를 배치해야 한다는 학교보건법에 따라 도내 보건교사 충원 목소리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전국 보건교사 배치현황에 따르면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는 90%를 웃도는 반면 경남은 53.8%에 그쳐 전국 하위권 수준에 머물고 있다.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0511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