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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결핵으로 하루 400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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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10-05-25 08:54 조회4,3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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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tn.co.kr/_ln/0104_201005211549104912


"인도네시아, 결핵으로 하루 400명 사망"

  입력시각 : 2010-05-21 15:49  트위터 |  미투데이 |  나도한마디 |  목록보기 |  인쇄하기 |   LIVE뉴스는 YTN뉴스ON [다운로드] YTN긴급뉴스 휴대폰 문자 [신청하기] YTN 스마트폰 무료어플 [바로가기] 인도네시아에서 결핵으로 매일 약 400명이 목숨을 잃고 있다고 현지 일간 '레퍼블리카'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대형 여객기가 추락하면 언론들이 대서특필하지만 결핵으로 하루 수백 명이 사망하는데도 관심을 쏟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인도,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결핵환자가 많은 인도네시아는 매년 48만 명의 신규 결핵환자가 발생해 연간 14만여 명이 결핵으로 목숨을 잃고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조승희 [josh@ytn.co.kr]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00520002012


“WHO 결핵통제 실패” 

세계보건기구(WHO)가 결핵을 ‘무시되고 있는 가장 무서운 질병’으로 규정하고 이를 통제하려는 국제적 노력이 실패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처방 가능한 거의 모든 치료제에 내성을 가진 ‘다제(多劑)내성결핵(MDR-TB)’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때문에 오는 2050년까지 결핵을 지구상에서 사라지게 하겠다는 WHO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새로운 차원의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이 지적하고 나섰다.

19일(현지시간) 영국 의학저널 랜싯(LANCET)에 따르면 해마다 최소 180만여명이 결핵으로 사망하고 있으며 지난해의 경우, 900만여명이 결핵에 감염돼 이중 200만명이 목숨을 잃었다.


한편 보건복지부와 대한결핵협회 등의 통계를 보면 한국에서도 결핵은 매년 3만 4000여명이 발병, 2300여명이 사망하고 있다. 일본의 4배, 미국의 22배 수준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환자발생률과 사망률 모두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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