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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기장’을 수상한 수상자들을 위한 축하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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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5-11-08 00:00 조회3,3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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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1월 07 19:32일 (월) NEWSIS (사회면)

간협 등, 올 나이팅게일 기장 수상자 축하연 대한간호협회, 대한적십자사, 국군간호사관학교, 청주과학대학, 경상대학교는 7일 소피텔 엠버서더 호텔에서 ‘제40회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기장’을 수상한 수상자들을 위한 축하연을 개최했다.

이번 플로랜스 나이팅게일 기장 한국 수상자에는 이화자 청주맹학교 보건교사(전 충북간호사회 회장), 안상정 재향여성군인협의회 자문위원, 전정희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간호주사 등 3명이 선정됐다.
이화자 교사는 지난 22년간 특수학교 보건교사를 자원해 중증시각장애학생들의 진료지원, 무료수술 알선, 후원자 연계, 재활훈련에 전념해 왔으며, 저시력학생 대상 실명예방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왔다.

안상정 자문위원은 한국전쟁 중 육군소위로 임관, 전상환자들을 간호했으며 파월 의료지원단에 자원해 베트남의 한국장병을 돌보는 등 국군장병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쓴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하게 됐다.
전정희 간호주사는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해 여러 의료자원봉사단들과 연계해 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입국과정 중 탈북동포들을 위한 치료와 간호 등을 지원해 왔다.

나이팅게일 기장은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여사의 위대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12년 제정됐으며, 국제적십자위원회는 2년마다 전 세계에서 50명 이내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나이팅게일 기장을 받은 간호사는 올해 수상자를 포함해 모두 45명이다. 심희정기자 dailymedi@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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