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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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상담교사 2,530명 양성 (4.3,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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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장 작성일06-04-03 00:00 조회3,4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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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상담교사 2530명 양성

2급 이상 교사자격증 소지자가 대학 단기 양성과정을 마친 뒤 전문 상담교사 임용시험에 합격하면 초·중·고교 전문 상담교사로 임용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일 일선 학교에 배치되는 전문 상담교사를 양성하는 과정을 5월부터 36개 대학에서 2530명을 모집해 2년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성과정은 일반과정과 특별과정으로 나뉘며 일반과정은 2급 교사자격증 소지자, 특별과정은 2급 교사자격증 소지자 가운데 상담·심리 관련 학과 졸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유치원을 뺀 2급 이상 교사자격증 소지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양성인원은 2006년도 일반과정 24개 대학 710명, 특별과정 13개 대학 740명 등 1450명,2007년도에 일반과정 710명, 특별과정 370명 등 1080명이다. 교육부는 필기시험의 경우 ‘상담의 이론과 실제’ 한 과목만 실시하도록 대학에 권장해 늦어도 23일까지 전형을 완료,5월부터는 과정을 운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그러나 전문상담교사 자격증을 취득해도 반드시 임용되는 것은 아니며 별도의 임용시험을 거쳐야 한다. 임용시험 선발인원은 올 하반기 신규교원 정원확보 결과에 따라 유동적이다.

이유종기자 b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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