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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생, “성교육 받은 적 있다” 76%(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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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장 작성일06-07-25 00:00 조회3,4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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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커스 (사회면)
초·중생, “성교육 받은 적 있다” 76%

(주)노벨과 개미와 (주)교수닷컴은 초·중 온라인 회원들을 대상으로 ‘성교육’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주)노벨과 개미와 (주)교수닷컴의 온라인 학습 사이트인 에듀노벨(www.edunobel.co.kr)과 이키아이(www.ekeyi.co.kr)를 통하여 실시된 본 설문조사는 2006년 7월 3일부터 2006년 7월 23일까지 3주 동안 3개의 질문이 각각 1주씩 실시되었으며, 이에 총 301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설문조사는 오는 7월 25일에 열릴 ‘부모 아이사랑 강연회’((주)노벨과 개미, (주)교수닷컴 공동 주최)의 ‘성교육’ 강연회에 앞서 초·중 회원들의 성교육 실태를 조사하고자 한 것이다.

(주)노벨과 개미, (주)교수닷컴은 2006년 4월부터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매월 1회 ‘부모 아이사랑 강연회’를 무료로 열어 학부모들의 자녀교육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금까지 ‘학교폭력(4월 26일), 논술(5월 30일), 공부습관(6월 27일)’의 주제로 열렸던 총 3회의 강연회가 모두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

설문조사 결과 “성교육을 받은 적이 있나요?”라는 질문에 “있다.”라고 답변한 회원이 총 답변자 167명 중 127명으로 76%에 달했다. 그리고 “없다”라고 답변한 회원이 40명으로 24%에 그쳤다.

“성교육을 어떤 경로를 통해 받았나요?”라는 질문에는 “선생님”이라고 답변한 회원이 총 답변자 69명 중 56명으로 82%에 달했다. 그 밖에 “인터넷”이 5명으로 7%, “가족”이 4명으로 6%, “TV, 신문, 책 등 대중매체”가 3명으로 4%, “친구”가 1명으로 1%에 달했다.

이로 보아 대부분의 초·중 회원들이 성교육을 받은 적이 있으며(76%), 주로 학교 수업시간에 선생님을 통해 받는다(82%)는 것을 알 수 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회원들이 ‘나도 한 마디’를 통해 “보건, 체육, 과학, 기술·가정 시간을 통해 성교육을 받는다.”라고 각각 밝혔다.

횟수는 “1년 1회”, “1주 1회” 등으로 밝혀 많은 초·중학교에서 성교육을 실시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한편 “우리 학교는 성교육을 하지 않는다.”고 밝힌 회원도 있었다.

“성교육을 받은 적이 없다면 어떤 경로로 받기를 원하나요?”라는 질문에도 역시 “선생님”이 총 답변자 65명 중 41명(63%)로 가장 많았다. 그리고 “가족”이 11명으로 17%, “인터넷”이 5명으로 8%, “친구”와 “TV, 신문, 책 등 대중매체”가 4명으로 6%에 달했다.

몇몇 회원들이 그 이유로 “보건선생님이나 과학선생님이 성에 대해 정확히 알고 또 자세하게 설명해 주시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 밖에 성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을 때, “보건선생님께 직접 물어본다.”, “책을 찾아본다.”, “성교육닷컴이라는 프로그램을 활용한다.”라고 밝힌 회원들도 있었다.

한편 “성교육은 꼭 필요하다. 그런데 학교의 성교육이 매번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그리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가정에서는 성교육이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 학교나 기관에서의 성교육도 기본적인 내용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올바른 성의식과 성 관련 사고 예방을 위한 실제적인 성교육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사실도 엿볼 수 있다.

(주)노벨과 개미와 (주)교수닷컴은 이와 같은 사실들과 함께 학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자녀 성교육 지식과 노하우로 ‘부모 아이사랑 강연회’ 내용을 구성, 성교육 전문가 박수선 강사가 “가정에서의 성교육이 얼마나 중요한가?”, “자녀 성교육이 무슨 내용으로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가?”를 1시간 30분 동안에 걸쳐 강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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