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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교사회, 학생 건강관리 10대 수칙 `제시` (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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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장 작성일06-07-31 00:00 조회3,6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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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신문 (사회면)
보건교사회, 학생 건강관리 10대 수칙 `제시`



보건교사회, 학생 건강관리 10대 수칙 `제시` 여름방학...규칙적 생활, 운동, 고른 영양섭취 등

보건교사회(회장 이석희)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오대규)는 학교보건 강화 활동의 일환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건강 주의를 위한 10대 수칙을 합동으로 제정하고 이를 전국 시도 및 시군구 보건소와 교육부 등 관련 부처에 알리고 하절기 학생 및 가족들 건강 주의에 적극 활용토록 했다.

이에 따르면 규칙적인 생활, 적절한 수분과 균형잡힌 식사로 충분한 영양섭취, 매일 30분 이상 정기적인 운동으로 체력을 단련, 음식은 위생적으로 조리된 음식을 섭취하고 안전한 물을 마신다 등이다. 또 손과 몸을 자주 씻어 청결 유지, 적절한 실내 온도로 26~28℃를 유지, 실내 환기를 하루 두 번 이상, 습기가 차거나 침수되었을 경우에는 가능한한 빨리 청소를 실시하고 난방을 통해서 곰팡이를 막는다,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한다 등이다.

보건교사회는 초, 중, 고등학교 보건교사들의 모임으로 정식 명칭은 “한국 학교보건교육 연구회”이며 전체 약 7천명의 보건교사들 중 대다수가 참여하고 있는 단체이다.

□ 수인성전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
하나, 화장실 사용 후, 애완동물을 만진 후, 식사 전 등 철저한 손 씻기
둘, 되도록이면 안전한 물과, 생수 및 끓인 물 음용하기
셋, 해산물, 덜 조리된 육류 등은 완전히 익혀서 먹기
넷, 조리가 안 된 야채와 씻지 않은 과일 등은 되도록 피하기

□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수상 안전수칙
하나, 물속에 들어가기 전 반드시 준비운동을 한다.
둘, 심장에서 먼 부위부터 물을 적시고 들어간다.
셋, 튜브가 새지 않는지 확인하고 튜브를 믿고 너무 멀리(깊은 곳까지)가지 않도록 한다.
넷, 수영(등 물놀이) 중 몸이 떨리거나 입술이 파래지는 등 추위가 느껴지면 곧바로 중지하고
물 밖으로 나온다.
다섯, 음식 섭취 직후 또는 음식물이나 껌을 씹으면서 물놀이를 하지 않는다.
여섯, 보호자나 안전요원이 보이는 곳에서 물놀이를 한다.
일곱, 햇볕이 강하게 내려 쬐는 한낮(12시~2시)에는 오랫동안 수영을 하지 않는다.
여덟, 물가나 물속에서 과격하거나 위험한 장난을 하지 않는다.
아홉, 물에 빠진 사람을 구조하기 위해 직접 물에 뛰어들지 말고 어른의 도움을 요청한다.
열, 너무 깊은 곳이나 위험한 곳에는 들어가지 않는다.
열하나, 눈병이나 피부병에 걸리지 않도록 수영한 후에는 몸을 깨끗이 씻는다.

□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건강관리법
○ 에어컨을 사용할 때는 약하게 틀고 선풍기를 돌리는 것이 효과적이며 실내외의 온도 차이가 3-5℃ 이상 나지 않도록 26~28℃로 유지한다. 에어컨의 필터와 물받이는 주기적으로 세척하여 건강에 해로운 세균 및 곰팡이가 자라는 것을 예방한다.
○ 야외 활동(야영 등) 때는 가능한 모기가 무는 저녁에서 새벽사이에 외출을 삼가하며 부득이한 경우 긴소매 상의, 긴바지를 착용하고 노출부위에 기피제를 도포하도록 한다.

▶ 무더위에 주의할 사항
하나, 목이 마르지 않아도 비알콜성 음료를 많이 마시고 심한 운동을 하는 경우는 매 시간마다 2~4컵의 음료를 마실것
둘, 땀을 많이 흘린 경우 이온 음료 등을 마셔 염분과 무기질을 보충할 것
셋, 열대야 등으로 수면이 부족할 수 있으니 휴식을 충분히 취할 것
넷, 가능하면 냉방장치가 되어 있는 시원한 실내나 그늘에 머물 것
다섯, 밝은 색깔의 끼지 않는 가벼운 옷을 입을 것
여섯, 야외에 나가 있는 시간을 줄이고 야외활동은 서늘한 시간에 할 것
일곱, 더위에 노출된 경우 체온 조절을 위해 시원한 물로 샤워, 목욕, 냉수 마사지를 할 것

▶ 귀에 물이나 벌레가 들어가면
하나, 고개를 물이 들어간 쪽으로 숙이고 제자리 뛰기를 하여 물이 흘러나오도록 한다.
둘, 따뜻한 돌(야외수영 시) 위에 물이 들어간 귀를 대고 물이 흘러나오도록 한다.
셋, 귀에 벌레가 들어가면 무리하게 손을 넣어 자극을 주지 말고 이물질이 들어간 것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이비인후과로 찾아가서 진료를 받는다.
넷, 응급처치를 한 후에는 반드시 병의원을 방문하여 손상 정도를 확인하고 적절한 처치를 받도록 한다.

▶ 야외 활동 시 알아두면 유익한 응급처치
○ 외상을 입었을 때는 상처부위를 식염수나 소독약으로 소독한 후 깨끗한 거즈로 수 분간 눌러 지혈 시킨 후 항생제 연고를 바른다. 상처부위는 되도록 물이 닿지 않도록 하고 방수용 밴드를 부착하도록 한다.
○ 벌레에 물리지 않도록 야외에서는 반드시 신발을 신고 다니며 체취가 벌레를 유인하기도 하므로 지나친 향수 사용은 피하고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자주 씻어 청결을 유지한다. 벌에 쏘인 경우 부드럽게 침을 제거해야 하며 억지로 짜거나 누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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