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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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교사 턱없이 부족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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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장 작성일06-10-17 00:00 조회3,3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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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일보 (사회면)
보건교사 턱없이 부족

도내 각급 학교에 배치된 보건교사 비율이 여전히 법적 정원에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 소속 김교흥 의원(열린우리당)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도내 초·중·고교와 특수학교 754곳에 보건교사가 배치된 학교는 414곳으로 전체의 54.9%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교육공무원임용령에 따르면 보건교사는 간호사면허를 갖고 교육학을 전공한자 가운데 임용고사를 통해 선발되며, 18학급 이상 학교에만 의무적으로 보건교사를 배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전북도교육청은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 중학교에 학급 규모가 작다는 이유로 보건교사 배치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특수학교는 각각 66%, 65%, 100% 등 보건교사 배치율이 절반을 넘어선 반면 중학교는 25%에 그쳤다./백안진기자·rrot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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