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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교사회가 허종식 법안 발의와 관련하여 하고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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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07-30 11:40 조회1,628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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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차 보건교사이며 5년차 보건교사 회원입니다.
제 주변엔 보건교사회의 수동적이며, 안일한 추진능력에 답답함을 느끼고 한 두명 씩 회원가입을 미루더니 한 명의 보건교사도 보건교사회 회원으로 남아있지 않네요... 따박따박 회비를 내고 있는 내가 바보스럽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무슨 이유에서 일까요?
너무 답답합니다. 지금 당장 눈 앞에 보이는 해결사안에 대해서 보건교사회는 성명은 커녕 어떠한 노력도 하고 있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비단 저만의 생각일까요?? 숨은 곳에서 많은 분들이 노력하시고, 앞장서 주시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어느 누군가는 매일 발로 뛰어들고 우리의 의견을 대표해서 개진하고 있으실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런데... 정말 그런걸까요?? 혹시 정말 누군가는 해주겠지 하며 아~~~무 일도 안하시고 계신건 아닌가요??? 말해주지 않으면 아무것도 알 수 없습니다. 홍보하지 않으면 누구도 알아주지 않습니다.  지금 인내심 많은 보건교사들이 그 실망감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일부 임원 몇 분의 노력만으로 해결하지 못하며, 한 명이라도 뜻을 같이해야 이 어려운 시기를 지나쳐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금 '보건교사' 명칭을 사용하고 있는 보건교사회라는 공동체는 매번 뒷북치고 있는거 아니냐는 의구심을 느끼게 합니다.  홈페이지를 개설했으면 적극적으로 활용해주시고 실시간 회원들과 의사소통을 해주세요.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보건교사회, 포럼, 보건교사노조.... 우리를 위하는 단체가 하나 둘 생기고 있습니다. 왜 우리는 한 목소리를 내지 못할까요...
제발 그 중심축이 되어 주세요.  묵묵히 지지하고 응원하고 있는 많은 보건교사들 또한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것도 알아주시고요...

댓글목록

님의 댓글

관리자1 작성일

관심가지고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보건교사회에서는 현재 당연히 누리고 계시는 권리들- 1급연수와 승급, 보건교사 수당, 승진제도들 실현시켰고,  야만적으로 차별받는 성과상여금 평가문제도  인권위, 교육부 방문등을 통해 개선시키고 있습니다.또한 환경위생업무 법개정을 통하여 법안 개정등 이런 저런 방법등을  동원하여  개정하고자 노력해오고 있는데 . . .  아쉽네요. 환경위생 업무에 고통받고 있는 우리 보건교사들 , 저와 우리 임원들도 보건교사이고  우리 모두 같은 배를 타고 있습니다.    환경위생업무개정 법안 몇년전에도 통과 되기 마지막 단계에서 좌절되었습니다.  여기서  그 억울함고  비통함을 글로 다 말씀드릴 수가 없어서 안타깝습니다.~~ 정책실현이란것이 이런 저런 상황의 변수와 시대적인 흐름과 같이  가는 것이 많습니다. 정책을 실현하는데 있어서 단체마다 방법의 차이는 있습니다.  보건교사회에서는 그 누구보다도  정책실현을 위해서  실질적인 실리를 추구 하고 해내기 위해서  홍길동이 될때가 많습니다.  --이번 허종식 의원법안 누구보다도 통과되길 원하고 뛰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법안이 가져올  문제점을 수정하여  보건교사회 지회장님들이 시도 교육청에 수정법안을 제출하여 의견을 개진하였고 , 한국교총에서도 의원실에 수정법안을 제출하도록 하였고, 보도자료도 내었습니다.  등등 . 묵묵히 믿고 지지하고 응원해주시는 보건샘들께 감사합니다.  보건교사회에서는 보건샘들의 권익과 복지만을 생각하고  하루 25시간이 모자라도록  움직인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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