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사람, 행복한 사람이 되기 위하여

지키지 못할 약속은 하지 마라
부부도 원래 타인에 지나지 않는다
타인의 장점은 한시라도 빨리 칭찬하라
현명한 사람은 누구에게나 배운다

위기야말로 절호의 기회
나를 바꾸면 주위가 바뀐다

베푼 은혜는 생각하지 말고 받은 은혜는 잊어버리지 마라
하등인간은 혀를 사랑하고 중등인간은 몸을 사랑하고
상등 인간은 마음을 사랑한다

단결하지 않으면 싸움도 못해보고 패배한다
기쁨의 근원은 처절한 고통이다
인류에게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

인생의 졸업식을 장례식이라고 생각하라
중요한 것은 계속하는 것이다

-타카모리 켄테스 <빛을 향한 100개의 꽃다발>에서-

누군가 가난하고 힘들어도 힘들지 않다면
가까운 사람의 정든 마음이 있으리라.

“내가 도울 게 없나” “ 음 정말 너는 멋져.”“미안해”..등등
푸근 말 한마디로 보이지 않던 길이 보이고,
무겁던 가슴이 한지처럼 가벼워진다.
그런 이쁜 말이 근사한 자신을 만든다.

어제 아는 사람이 참 부정적인 질문을 해와 마음이 불편했어요.
말엔 참으로 기 (氣)가 실려있어서 부정적 단어들은
총과 칼을 대할 때처럼 마음 무겁고, 피하고 싶어져요.
그 사람도 마주하기 싫어지죠.

제 나이쯤 되면 말을 잘 골라 쓸 줄 아는 사람이
제대로 성숙한 사람인 거겠죠.

어디 그뿐이겠습니까. 몸짱, 얼짱, 이런 말도
중등인간들의 귀여운 어법이고,
역시 상등인간들은 진실한 마음을 귀하게 여깁니다.

오늘 괴롭다면 기쁜 일이 있을려나보다 생각하고,
힘찬 발길로 나아가세요....

- 신현림시인 조선일보 희망블루스에서-
[동그리의 좋은글에서]